文畏人의 門外한 이야기...

네이트온에 150여명…

MSN과 GoogleTalk에 10명 남짓…

 

내가 현재 쓰고 있는 메신저에 등록되어있는 친구 목록…

 

요새 핸드폰이 조용하다…

요금이 나와도 70%는 소액결제이고 나머지가 통화요금이다…

그나마 그 통화요금도 문자 몇 건에 통화 몇 분이 무료라는데…

요새 한번도 그 무료 기간을 넘겨서 써본 적이 없다…

 

워낙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때문일까…

그 전에 전화가 하던 그 모든 일을 컴퓨터로… 메신저로 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이야기도…

거래처와의 이야기도…

하다못해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는 회사 동료에게도…

 

입 대신 손으로 이야기 하느라 바쁘다…

 

입이란 음식만을 먹기 위한 기관이던가…

성대라는 기관은 도대체 그 쓰임이 무엇인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집안에서 가족들끼리도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겠지??

 

말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지만…

언제나 입을 다물고 있으려니 좀이 쑤신다…

차라리 묵언수행은 목표라도 있건만 이건 그런 목표도 없고…

다들 누가 얼마나 말을 하지 않는가에 대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인가…

키보드를 치는 손이 무겁고…

말을 않고 있는 내 자신이 축 가라앉아있고…

그렇다… 무언가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그나마 키보드를 누르는 손가락이 조금은 그 답답함과 무거움을 해결해주지는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이렇게 글을 써보지만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쉬이 유추하고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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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1537149&cDateYear=2009&cDateMonth=01&cDateDay=09

IME의 문제로 인한 한글 사용 제한 문제...
버그 발견 5년만의 패치...

XP가 실질적으로 2002년도 부터 풀렸었으니...
햇수 기준으로 6년... 아니 7년째에 들어가는 장수... or 노년(?) OS인데...

지긋지긋한 이 넘의 버그가 발견 5년만에 패치가 된다라...

MS에서 Vista의 판매가 순항을 했다면...
전혀 진행되지 않았을 법한 패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넘의 패치 때문에 그동안 재설치라는 극단적 방법을 택했던 PC만 내 손에 수백대가 있었을 것이며...
(수백대에서 미심쩍어 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예전에 文畏人은 업으로 PC관리를 했던 옛날이 있었답니다..)
그 수백대가 몇번씩 같은 증상을 보였던 적이 있었을 터이니...
그 수는... 생각하기 싫군요... --;;

아무튼...
이넘의 미온적 대응에 대해서는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그 간에 IME의 버전도 계속해서 바뀌었었는데...
(Office XP 시절 / XP기본 - IME2002 → Office2003 - IME2003 → Office2007 - IME2007)
그러한 버전 변환간에도 해결을 짓지 않았다는 점은...;;

뻔히 한글이라는 특수한 언어성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한 사람의 사용자로서 기분 나쁜 것은 어쩔 도리가 없군요... --;;
부디 또 다른 패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 외에는...--;;

==========================================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뜨끔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줍잖이 개발이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나가는 것만을 생각하지...
지금 있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금 되짚는 시기가 있었는지...
그마저도 제대로 처리해주었던 적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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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맘먹고 넷북을 한대 구입했습니다...
Wibro 결합상품으로 18개월동안 제 청구서 한쪽을 차지할 엄청난 구속도구(?)이지요...;;;

뭐... 우선 1차적인 구매 이유는 각각 약 2시간씩 되는 출퇴근길을 조금 더 내 자신에게 알차게 보낼 방법으로써...
(1학기 때에는 모르겠지만 2학기 때에는 사이버 대학교도 다닐까 하는 중입니다.)
부족한 공부꺼리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서...
진짜 긴급한 업무 처리사항의 처리를 위하여...
샀다고 하렵니다...;;;
(뭐... 부디 NC10이 '십탱이'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따름이라는...;;;)


이번에 구입한 넷북은 삼성에서 나온 NT-NC10 기종입니다...

사양은... =========================================================================
1024*600 해상도10.2 inch 모니터에,
ATOM N270 CPU, 2GB DDR2 메모리(패키지 선택사항이었습니다. - 기본사항은 1GB 메모리)
80GB HDD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물론 놋북이다보니 VGA의 경우 메인보드에 Onboard로 제공이 됩니다. (Intel GMA 950)
아... 1.3M WebCam도 추가되어있군요...
==================================================================================
▶ 실질적으로 현재 국내 3사에서 내놓은 넷북의 사양이 다들 대동소이합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 다 있는 곳에서 박스를 개봉했더니...
가장 먼저 놀라던 사람은 다름 아닌 회사 내 홍일점인 디자이너 이더군요...
'조그마하니 이쁘다'고 말입니다...
(하긴... 그러니 옛부터 소니의 바요는 그리 비싸도 잘 팔렸다지요...;;)

다시금 뚜껑을 열고 구동을 시켜본 결과...
해상도만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업무용 PC는 17인치 LCD 듀얼 모니터... / 집에 있던 놋북은 15.4인치 + 15인치 LCD로 붙여서 써서 그런지... 아무래도 1024는 작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크기 비교를 위하여 집에서 쓰고 있던 바요(VGN-FS35LP) 위에 한번 얹어 보았습니다...

아직 제품을 받은지 이제 3일째 넘어가다 보니 설정이나 이런 것들이 전부 되지 못한 관계로...
자세한 사용 리뷰는 나중에나 가능할 듯 싶습니다.
(네이버 삼성 넷북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니 LCD에서 빛이 새는 문제하드디스크 소음 문제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기는 합니다만... 저는 나름 뽑기가 잘 된 듯 싶습니다.)

현재는 업무용 Tools 설치를 위하여...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XP Home Edition을 내리고 예전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일할 때 쓰던 이미지 파일을 이용해서 XP Media Center Edition으로 시스템 이전 중에 있답니다. (이미지가 SP2로 잡혀있다 보니 Patch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군요...)

고로 오늘도 일찍 자기는 글렀군요...--;;


▶ 이 글을 포스팅하는 현재 넷북의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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