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畏人의 門外한 이야기...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1537149&cDateYear=2009&cDateMonth=01&cDateDay=09

IME의 문제로 인한 한글 사용 제한 문제...
버그 발견 5년만의 패치...

XP가 실질적으로 2002년도 부터 풀렸었으니...
햇수 기준으로 6년... 아니 7년째에 들어가는 장수... or 노년(?) OS인데...

지긋지긋한 이 넘의 버그가 발견 5년만에 패치가 된다라...

MS에서 Vista의 판매가 순항을 했다면...
전혀 진행되지 않았을 법한 패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넘의 패치 때문에 그동안 재설치라는 극단적 방법을 택했던 PC만 내 손에 수백대가 있었을 것이며...
(수백대에서 미심쩍어 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예전에 文畏人은 업으로 PC관리를 했던 옛날이 있었답니다..)
그 수백대가 몇번씩 같은 증상을 보였던 적이 있었을 터이니...
그 수는... 생각하기 싫군요... --;;

아무튼...
이넘의 미온적 대응에 대해서는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그 간에 IME의 버전도 계속해서 바뀌었었는데...
(Office XP 시절 / XP기본 - IME2002 → Office2003 - IME2003 → Office2007 - IME2007)
그러한 버전 변환간에도 해결을 짓지 않았다는 점은...;;

뻔히 한글이라는 특수한 언어성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한 사람의 사용자로서 기분 나쁜 것은 어쩔 도리가 없군요... --;;
부디 또 다른 패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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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뜨끔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줍잖이 개발이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나가는 것만을 생각하지...
지금 있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금 되짚는 시기가 있었는지...
그마저도 제대로 처리해주었던 적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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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맘먹고 넷북을 한대 구입했습니다...
Wibro 결합상품으로 18개월동안 제 청구서 한쪽을 차지할 엄청난 구속도구(?)이지요...;;;

뭐... 우선 1차적인 구매 이유는 각각 약 2시간씩 되는 출퇴근길을 조금 더 내 자신에게 알차게 보낼 방법으로써...
(1학기 때에는 모르겠지만 2학기 때에는 사이버 대학교도 다닐까 하는 중입니다.)
부족한 공부꺼리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서...
진짜 긴급한 업무 처리사항의 처리를 위하여...
샀다고 하렵니다...;;;
(뭐... 부디 NC10이 '십탱이'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따름이라는...;;;)


이번에 구입한 넷북은 삼성에서 나온 NT-NC10 기종입니다...

사양은... =========================================================================
1024*600 해상도10.2 inch 모니터에,
ATOM N270 CPU, 2GB DDR2 메모리(패키지 선택사항이었습니다. - 기본사항은 1GB 메모리)
80GB HDD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물론 놋북이다보니 VGA의 경우 메인보드에 Onboard로 제공이 됩니다. (Intel GMA 950)
아... 1.3M WebCam도 추가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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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으로 현재 국내 3사에서 내놓은 넷북의 사양이 다들 대동소이합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 다 있는 곳에서 박스를 개봉했더니...
가장 먼저 놀라던 사람은 다름 아닌 회사 내 홍일점인 디자이너 이더군요...
'조그마하니 이쁘다'고 말입니다...
(하긴... 그러니 옛부터 소니의 바요는 그리 비싸도 잘 팔렸다지요...;;)

다시금 뚜껑을 열고 구동을 시켜본 결과...
해상도만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업무용 PC는 17인치 LCD 듀얼 모니터... / 집에 있던 놋북은 15.4인치 + 15인치 LCD로 붙여서 써서 그런지... 아무래도 1024는 작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크기 비교를 위하여 집에서 쓰고 있던 바요(VGN-FS35LP) 위에 한번 얹어 보았습니다...

아직 제품을 받은지 이제 3일째 넘어가다 보니 설정이나 이런 것들이 전부 되지 못한 관계로...
자세한 사용 리뷰는 나중에나 가능할 듯 싶습니다.
(네이버 삼성 넷북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니 LCD에서 빛이 새는 문제하드디스크 소음 문제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기는 합니다만... 저는 나름 뽑기가 잘 된 듯 싶습니다.)

현재는 업무용 Tools 설치를 위하여...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XP Home Edition을 내리고 예전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일할 때 쓰던 이미지 파일을 이용해서 XP Media Center Edition으로 시스템 이전 중에 있답니다. (이미지가 SP2로 잡혀있다 보니 Patch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군요...)

고로 오늘도 일찍 자기는 글렀군요...--;;


▶ 이 글을 포스팅하는 현재 넷북의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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